성탄 대축일 밤 미사 ‘나’해

오늘 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이사 9,5)라는 이사야 예언자의 위대한 예언이 성취됩니다.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인생에서 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

루카 1,26-38(대림 제4주일 ‘나’해)

대림절의 막바지인 대림 제4주일에는 항상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루카 1,49)라고 노래하였던 나자렛의 한 여인 마리아에게 일어났던 하느님의 일에 관한 복음을 듣게 된다. 천사가…

“말씀”이신 하느님

들꽃을 찍는 사진작가가 들꽃 앞에서 ‘예쁘다, 사랑스럽다, 곱다’라는 마음과 말을 오랫동안 건네면 마침내 들꽃이 자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 보여주는 순간이 온다고 했다. 스위스의 한스 우르스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