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소명 사이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8 루카 10,2) 하신다. 주님의 일꾼들을 자처하는 이들은 회심과 선교라는 두 축 사이의 어딘가에서 살아간다. 주님을 만난 감격이 회심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