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4,5-42(사순 제3주일 ‘가’해)

요한 4,5-42(사순 제3주일 ‘가’해) 초대교회에서는 사순시기를 현재의 사순 제3주일부터 3주간만을 지냈고(성주간을 포함하면 4주간), 이 기간을 새로운 영세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세례 준비 기간으로 지냈다. 통상적으로 사순 제3주일은 세례 준비자들을 위해 첫째 수련식을 거행하는 주일이다. 이러한 내용은 오늘부터 지내는 이후 주일의 복음 주제들과 잘 어울린다. ‘다’해를 제외한 ‘가’, ‘나’해에는 이후 3주간 동안 요한복음으로 주일 복음을 듣는다. 올해인

시샘할 투妬

‘시샘할 투妬’에는 글자의 뜻을 나타내는 의미부로 ‘女’가 붙어서 마치 시샘이나 질투가 여성의 특징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질투는 여성만이 아닌 인간의 속성이므로 ‘돌 석石’이라는 소리부 옆에 ‘女’라는 글자 대신 ‘사람 인人’을 붙였어야 했다. 하나의 말인 것처럼 생각하거나 그저 질투라고만 하기도 하는 시기·질투는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고 배웠다. 질투란 다른 이와 견주어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