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죄스러운 혀

*번역글(20200916, 몬시뇰 찰스 포프Charles Pope의 글) 그림은 구글에서 ‘Bite Your Tongue’라는 주제로 검색하여 얻었으며, 글의 기본 출처는http://blog.adw.org/2020/09/bite-your-tongue-a-reflection-on-common-sins-of-speech-2/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님(590~604년 재위)께서는 사목 지침의 서두 부분에서 『영적 지도자는 식별해야 할 때 침묵하고, 도움이 될 때 말한다』라고 말씀하신다. 쉽지 않은 일이다. 말을 자제할 수 있는 은총은 아주 귀하고 드물게 얻는 은총이고, 대개는 인생의 종반부에나 얻어진다. 우리가 흔히 짓는 죄들은 가십, 쓸데없는 잡담, 거짓말, 허풍, 공격적인 말, 아름답지 않은 말과 같이 말들과 관련이 깊다. 우리는 우리의 혀로 증오를 퍼트리고, 두려움과 악의를 조장하며, 그릇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유혹과 낙담 및 오류를 일으키며, 누군가를 깎아내린다.

야고보서는 이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우리는 모두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누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그는 자기의 온몸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말의 입에 재갈을 물려 복종하게 만들면, 그 온몸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를 보십시오. 배가 아무리 크고 또 거센 바람에 떠밀려도, 키잡이의 의도에 따라 아주 작은 키로 조종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혀도 작은 지체에 지나지 않지만, 큰일을 한다고 자랑합니다.

아주 작은 불이 얼마나 큰 수풀을 태워 버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혀도 불입니다. 또 불의의 세계입니다. 이러한 혀가 우리의 지체 가운데에 들어앉아 온몸을 더럽히고 인생 행로를 불태우며, 그 자체도 지옥 불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온갖 들짐승과 날짐승과 길짐승과 바다 생물이 인류의 손에 길들여질 수 있으며 또 길들여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혀는 아무도 길들일 수 없습니다. 혀는 쉴 사이 없이 움직이는 악한 것으로, 사람을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미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느님과 비슷하게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같은 입에서 찬미와 저주가 나오는 것입니다. 나의 형제 여러분, 이래서는 안 됩니다. 같은 샘 구멍에서 단물과 쓴 물이 솟아날 수 있습니까? 나의 형제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내고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낼 수 있습니까? 짠 샘도 단물을 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누가 지혜롭고 총명합니까? 그러한 사람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착하게 살아, 자기의 실천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마음속에 모진 시기와 이기심을 품고 있거든, 자만하거나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이고 현세적이며 악마적인 것입니다. 시기와 이기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행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먼저 순수하고, 그다음으로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자비와 좋은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의로움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이들을 위하여 평화 속에서 심어집니다.”(야고 3,2-18)

***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합니다. 이 여러 가지 언어란 그리스도를 증거해 주는 겸손, 가난, 인내 그리고 순종입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이들을 실천할 때 그 실천을 통하여 여러 가지 언어를 말하게 됩니다. 행동이 뒤따를 때 입으로 하는 말은 효과가 있습니다. 입은 다물고 행동으로 말합시다. 우리는 불행히도 말로는 부풀어 있고 행동에는 텅 비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님께서는 잎사귀만 있고 열매는 하나도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처럼 우리도 저주하실 것입니다. 그레고리오가 말하는 것처럼 “설교자에게는 법이 하나 있습니다. 설교하는 바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을 행동으로 파괴한다면, 사람이 법을 안다고 자랑하는 것을 행동으로 파괴한다면, 사람이 법을 안다고 자랑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입니다.

“사도들의 마음은 성령으로 가득 차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사도 2,4) 인간의 영이 지시하는 대로 하지 않고 성령의 감도에 따라 말하는 이는 복됩니다. 그러나 자기 영이 지시하는 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도용하여 마치 자기 말인 것처럼 넘겨줍니다. 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사람들에 대해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예언자들이 서로 내 말을 남의 입에서 훔쳐다가 떠벌이는데 결코 그냥 두지 않으리라.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이런 예언자들이 내 말을 한답시고 혀를 놀리는데, 결코 그냥 두지 않으리라.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이런 예언자들이 개꿈을 꾸고 거짓말로 허풍을 떨어 가며 해몽을 하여 나의 백성을 속이는데, 결코 그냥 두지 않으리라. 나는 그런 말을 하라고 그것들을 보낸 적이 없다. 그것들은 이 백성에게 백해무익한 자들이다. 똑똑히 들어라.”(공동번역. 예레 23,30-32)

성령이 지시하는 대로 말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오관을 완전하게 하고 십계명을 준수하여 오순절(성령 강림)을 다시 성취하도록 당신 은총을 내려 주십사고 성령께 겸손히 또 열렬히 청합시다. 예리한 통회의 마음을 충만케 하시고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혀 같은 불길을 우리 마음에 주시어, 성도들의 광채로 불타오르고 조명되는 가운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뵐 수 있게 해주시기를 청합시다.[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의 강론에서(I, 226), 6월13일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1195~1231년, 축일 성무일도 독서기도]』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많은 죄를 극복할 수 있지만, 말과 관련된 죄는 거의 인생의 마지막에나 가서야 정복될 수 있다. 어떨 때는 마치 우리 뇌에 말을 관리하는 어떤 저급한 부분이라도 있는 듯이 보인다. 우리는 우리가 너무나 어리석고 죄 많은 인간인 것을 미처 의식하기도 전에 우리 입으로 말을 내뱉으면서 혀를 깨물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성경은 누누이 죄스러운 혀에 관해 강조한다. 

제임스 멜톤James Melton 목사의 글(참조.https://www.biblebelievers.com/jmelton/index.html)에서 도움을 받아 ‘10가지 죄스러운 혀’에 관한 목록을 제시한다. 열 가지 목록은 그분에게서 얻어왔지만, 그에 대한 해석은 나 나름으로 붙인 것이다.

1. 거짓말하는 혀 – 누군가를 잘못 이끌기 위해 거짓 사실을 말하는 것 : “거짓된 입술은 주님께서 역겨워하시고 진실을 행하는 이는 주님께서 기뻐하신다.”(잠언 12,22)

2. 아첨하는 혀 –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그의 좋은 면을 과장하고 떠벌리는 것, 일종의 거짓말 : “주님께서는 간사한 모든 입술과 허황된 것을 말하는 혀를 잘라 버리시리라.”(시편 12,4)

3. 교만한 혀 – 교만한 혀는 두 귀를 닫고 온다는 말이 있다. 교만한 혀는 뻐기면서 자기가 말하는 것을 과도하게 확신한다. 교만한 혀를 가진 이들은 쉽게 교정되지 않고 마땅히 말해야만 할 것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잘 알지도 못한다. : “그들은 ‘혀로 우리가 힘을 떨치고 입술이 우리에게 있는데 누가 우리의 주인이랴?’ 하는구나.”(시편 12,5)

4. 떠벌리는 혀 –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말하는 것 :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나온다.”(코헬 5,2)

5. 잽싼 혀 – 모든 것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말하는 것 : “네 입으로 서두르지 말고 네 마음은 덤비지 마라.”(코헬 5,1) “듣기는 빨리 하되, 말하기는 더디 하고 분노하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야고 1,19)

6. 헐뜯는 혀 – 누군가의 등 뒤에서 그에 관해 말하면서 그의 명예에 은밀하게 상처를 주는 것, 중상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비방은 다른 사람의 평판을 해치기 위해 그의 결점이나 약점에 불필요한 관심을 조장하는 것 : “북풍이 비를 몰고 오듯 숨어 헐뜯는 혀는 성난 얼굴을 몰고 온다.”(잠언 25,23)

7. 꼬리 달린 혀(중상하는 혀) – 불필요하게, 때로는 헐뜯어 상처를 내면서, 다른 이에 관한 정보를 퍼뜨리는 것, 누군가에 대해서 내가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의문의 꼬리를 붙게 만드는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그에 관해 알려지지 말아야 할 정보를 소문내는 것 : “중상하고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폭로하는 사람이니 수다스러운 자와는 사귀지 마라.”(잠언 20,19) “너희는 중상하러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너희 이웃의 생명을 걸고 나서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님이다.”(레위 19,16)

8. 저주하는 혀 – 다른 이에게 해害가 가고 저주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 : “그가 저주를 사랑하였으니 저주가 그에게 내리고 축복을 좋아하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 멀어지게 하소서.”(시편 109,17)

9. 쏘아붙이는 혀 – 상대방에게 쓸데없이 거칠고 가혹하게 쏘아붙이면서 말하는 것 :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2티모 4,2) “나이 많은 남자에게는 나무라지 말고 아버지를 대하듯이 권고하십시오. 젊은 남자는 형제처럼, 나이 많은 여자는 어머니처럼, 젊은 여자는 누이처럼, 오로지 순결한 마음으로 대하십시오.”(1티모 5,1-2)

10. 침묵하는 혀 – 누군가를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초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선포해야 함에도 이를 실행하지 않고, 다른 이의 죄를 경고해야 할 때에도 말하지 않는 것, 오늘날 범람한 악과 사악한 행동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침묵으로부터 도움을 입은 바가 크다. 하느님의 말씀을 맡은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만 한다. : “파수꾼들은 모두 눈이 먼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모두 벙어리 개들, 짓지도 못하는 것들.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졸기나 좋아는 자들이다.”(이사 56,10)

우리의 말에는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가득 담겨 있거나 정작 있어야 할 것들은 없을 때가 많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우리 인간적인 모습이 참으로 비참하다. 야고보 사도는 자기 말에 결코 흠이 없는 사람은 완전하다고 했다. 우리의 혀를 통해서 말이 되어 입 밖으로 나오는 것들에는 주의해야 할 내용이 참 많다. 아래에 이와 관련한 별도의 성경 구절들을 수록한다. 대부분은 성경의 지혜문학에서 발췌된 것들이다.

***

“영광과 치욕은 말에 있고 인간의 혀는 파멸이 될 수도 있다. 중상꾼으로 불리지 않도록 하고 네 혀로 올가미를 놓지 마라. 부끄러움이 도둑에게 닥치고 엄한 단죄가 두 혀를 지닌 자에게 떨어지리라.”(집회 5,14) “혀를 절제하는 이는 갈등 없이 살고 뜬소문을 싫어하는 이는 잘못을 덜 저지르리라. 절대로 말을 옮기지 마라. 아무것도 잃는 것이 없으리라. 친구와도 원수와도 이야기하지 마라. 죄가 되지 않는 한 내보이지 마라. 네 말을 들은 이가 너를 경계하고 때로는 너를 미워할 것이다. 어떤 말을 들었으면 죽을 때까지 묻어 두어라. 용기를 가져라. 그 말이 결코 터져 나오지는 않으리라. 어리석은 자는 들은 말 때문에 아이 낳는 여자처럼 진통을 겪으리라. 어리석은 자의 배 속에 든 말은 사람의 넓적다리에 박힌 화살과 같다. 친구에게 물어보아라. 그가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런 일을 했다면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이웃에게 물어보아라. 그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런 말을 했다면 다시는 거듭하지 않으리라. 친구에게 물어보아라. 그것은 대부분 중상일 수도 있다. 그러니 아무 말이나 다 믿지 마라. 사람은 생각 없이 실수할 수 있으니 누가 말로 죄를 지어 본 적이 없겠느냐? 이웃을 을러대기 전에 그에게 물어보아라.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율법에 맡겨라.”(집회 19,6-17) “하느님 앞에서 말씀을 드리려 네 입으로 서두르지 말고 네 마음은 덤비지 마라.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 위에 있으니 너의 말은 모름지기 적어야 한다. 일이 많으면 꿈을 꾸게 되고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나온다. 네가 하느님께 서원을 하면 지체하지 말고 그것을 채워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니 네가 서원한 바를 채워라. 서원을 하고 채우지 않는 것보다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너의 입으로 네 몸을 죄짓게 하지 말고 하느님의 사자 앞에서 그것이 실수였다고 말하지 마라. 네 말 때문에 하느님께서 진노하시어 네 손이 이룬 바를 파멸시키셔야 되겠느냐? 정녕 꿈이 많은 곳에 허무가 있고 말도 많다. 그러니 너는 하느님을 경외하여라.”(코헬 5,1-6)

“남을 훈계해주는 이가 결국은 아첨하는 자보다 더 큰 호의를 얻는다.”(잠언 28,23) “솔직한 훈계가 숨은 사랑보다 낫다.”(잠언 27,5) “입과 혀를 지키는 이는 곤경에서 제 목숨을 지킨다.”(잠언 21,23) “입을 조심하는 이는 제 목숨을 보존하지만 입술을 열어젖히는 자에게는 파멸이 온다.”(잠언 13,3) “중상하고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폭로하는 사람이니 수다스러운 자와는 사귀지 마라.”(잠언 20,1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퍼뜨리는 자는 멸망한다.”(잠언 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퍼뜨리는 자는 빠져나가지 못한다.”(잠언 19,5) “말을 삼가는 이는 지식을 갖춘 사람이고 정신이 냉철한 이는 슬기를 지닌 사람이다. 미련한 자도 잠잠하면 지혜로워 보이고 입술을 닫고 있으면 슬기로워 보인다.”(잠언 17,27-28) “말이 많은 데에는 허물이 있기 마련 입술을 조심하는 이는 사려 깊은 사람이다.”(잠언 10,19) “우둔한 자의 입술은 싸움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주먹질을 부른다.”(잠언 18,6) “빈정꾼을 내쫓아라. 싸움은 없어지고 다툼과 수치도 그친다.”(잠언 22,10) “거짓된 입술은 주님께서 역겨워하시고 진실을 행하는 이는 주님께서 기뻐하신다. 영리한 사람은 지식을 덮어두지만, 우둔한 자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외쳐 댄다.”(잠언 12,22-23) “지혜로운 이들의 혀는 지식을 베풀지만, 우둔한 자들의 입은 미련함을 내뱉는다.”(잠언 15,2)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혀는 생명의 나무지만 사악한 혀는 정신을 파탄시킨다.”(잠언 15,4) “우둔한 자는 슬기를 좋아하지 않고 제 생각을 내세우기만 좋아한다.”(잠언 18,2) “난도질하듯 함부로 지껄이는 자들도 있지만 지혜로운 이들의 혀는 아픔을 낫게 한다.”(잠언 12,18) “지각없는 자는 이웃을 비웃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킨다.”(잠언 11,12-13) “의인의 입술은 남이 찬성할 말을 알지만, 악인의 입은 사악함을 알 뿐이다.”(잠언 10,32) “의인의 마음은 대답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것을 내뱉는다.”(잠언 15,28) “영리한 사람은 지식을 덮어두지만, 우둔한 자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외쳐 댄다.”(잠언 12,23) “주님, 제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제 입술의 문을 지켜 주소서.”(시편 141,3) “네 혀는 악을, 네 입술은 거짓된 말을 조심하여라.”(시편 34,14)

기도

주님, 도와주소서. 제 어깨에 당신 팔을 두르시고 저의 입에 당신의 손을 대어 주소서. 당신의 말씀을 제 마음에 두시어 제가 말을 할 때면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One thought on “10가지 죄스러운 혀

  1. 오늘 좋은 기도를 할수 있어서 참 기쁘다. 그렇지 않아도 내 생각에 한박자 쉬는 수양을 하는 터인데 …
    주님, 도와주소서. 제 어깨에 당신 팔을 두르시고 저의 입에 당신의 손을 대어 주소서. 당신의 말씀을 제 마음에 두시어 제가 말을 할 때면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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