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의 <성 마태오와 천사>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마치 렘브란트가 일종의 예술적 기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법을 발견해 낸 것만 같다. 1661년, 렘브란트는 사도들의 초상화 다섯 편을 그렸다. 그중 하나가 한 손에 펜을 쥐고 글쓰기 책상에 앉아 있는 노년의 성 마태오와 그의 귀에 무언가를 속삭이는 천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 그림을 그릴 당시 렘브란트 자신 역시 나이가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