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0주일 ‘가’해(마태 22,34-40)
오늘 말씀의 전례를 하나로 이어주는 핵심 주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불가분의 통일, 그리고 그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제1독서(탈출 22,20-26)에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하지 말고, 과부와 고아를 괴롭히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가난한 이에게 돈을 빌려주더라도 이자를 붙이지 말며, 겉옷을 담보로 잡았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