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라는 예술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로부터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 엄마 손을 잡고 매일 새벽 미사에 가서 추운 마룻바닥에 꿇어앉아 미사를 드렸으며,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라틴말을 외워 매일미사 복사服事도 했다. 소신학교에서는 “주님을 찬미합시다!(베네디카무스 도미노, Benedicamus Domino)” 하시는 신부님의 외침에 “하느님 감사합니다!(데오 그라시아스, Deo Gratias)”라는 라틴말을 외치며 아침 눈을 떴고, 선교사 신부님께서 이끌어주시는 대로 전례를 따라 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