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벤지
새, 꽃, 바다, 그리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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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느님께서 높은 곳에 계셔 저 아래 지구라는 별을 보시니 땅이 텅 비어있어 너무 쓸쓸하고 황량하게 보였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슬프게만 보이는 땅을 어떻게 하면…
듣기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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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이 세상에서, 정작 중요한 것에는 눈길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 제소리만 들으라고 강요하는 이 요란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항구함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주님 수난 성지聖枝 주일과 7가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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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간인 성주간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 로마 전례를 따르는 곳에서는 특별한 전통이 이어진다. 이러한 전통은 초대 교회에 뿌리를…
세 가지 유혹과 한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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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유혹은 빵을 만들어 보라는 유혹,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재주를 부려보라는 유혹, 세상의 모든 것을 줄 터이니 악마에게 복종하라는 유혹이었다. 우리네 인생살이에도 배고픔과 기본적인…
나를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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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들은 유럽 전역에서 끌고온 유대인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너희들만이 살아갈 아름다운 고장이 보장되어 있다”면서 최소 필수품만을 소지하고 기차에 오르라고 했다. 그러나 그 기차는 곧장 가스실의 대량…
그럴듯한 말들의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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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애들에게 곧잘 하는 그럴듯한, 그러나 허구성이 짙은 말들 세 가지가 있다. 첫째로, 애들이 어른들 보기에 못마땅한 행동을 할 때에 어른들은 ‘너 지금 그러면 나중에…
제발, 너나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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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나에게 상담차 호송(?)되어 온 A라는 아이를 만난 적이 있다. 아이가 컴퓨터 오락에 빠져 학교를 등한시하고 심지어는 이를 은폐 엄폐하기 위하여 거짓말까지 한다는…
언제·어디서·누구에게나 돈 보스코-짧은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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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도 다음은 돈 보스코께서 청소년들이 일과 중에 바칠 수 있도록 쓰신 기도문이다. 돈 보스코는 청소년들의 영적·육적 건강을 위해 대부분의 삶을 바치신 분으로서 아이들이 매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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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주제어를 둘러싼 소용돌이의 중심개념은 결국 ‘관계’이다. 사람은 누구나 고립을 두려워하고, 외로움을 벗어나고 싶으며, 내 집에 있듯이 편안함을 누리고 싶고, 또 어딘가, 누군가에게…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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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라는 제목의 시가 있다. 함께 사는 수녀님께 부탁해서 외람되이 첫 연과 마지막 연의 반복되는 부분만을 책갈피 크기로 만들고 복사해서, 코팅까지 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명함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