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년 대회(World Youth Day)’는 세계의 모든 가톨릭 청년들과 관심이 있는 모든 청년들(18~39세)이 함께 모이는 국제 대회이다. 故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주창하여 1984년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올해 포르투칼의 리스본까지 2, 3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다. 수십 만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여들어 일주일 정도의 일정을 함께 나누며 마지막 파견 미사는 교황님께서 집전하신다. 다음 대회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로 공표되었다.
이 사진은 지난 8월 3일 리스본 대회에서 포착된 사진으로서 친구들이 교황님을 보고 싶어 하는 휠체어에 탄 브라질 출신 친구를 높이 들어 올리는 사진이다. 페루에서 활동하는 오마르 산체스 포르티요Omar Sánchez Portillo 신부가 자기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한 사진으로서, 신부님은 사진을 소개하며 “나로서는 이 사진이 교회가 무엇인지를 깊이 묵상하게 해 주는 사진이다. 교회는 보편성, 기쁨, 그리고 사랑이다.”라고 말한다.
멋집니다.
교회의 사명.
공감합니다.
보편성 기쁨 사랑!
눈이 즐거워졌어요
청년들이 하느님 사랑을 마음에 품고 기쁨을 나누는 진실된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2027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간직한 청년들이 너무 멋집니다.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실천으로 함께라는 세계 청소년대회임을 보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