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악보’라는 약속 아래 같은 마음을 노래하는 인간의 또 다른 언어이다. 그래서 악보는 약속이고 언어이다. 세상 어디서나 그 악보에 따라서 같은 소리를 내고 같은 곡을 연주하도록 약속된 음악이라는 언어이다. 우리 인간은 남녀노소 누구나를 막론하고 하느님과 인간 간에 맺어진 약속을 따라 자기만의 음색으로 단장하여 움직이도록 요청받는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의 마음이라는 악보에 양심이라는 음표와 지성이라는 박자를
TV를 보다가 보면 노래, 무용, 연기, 연주, 낭독, 코미디, 마술, 스포츠 등등 헤아릴 수 없는 각양의 대중문화 분야에서 예능인들의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세월이 가면서 이제는 누가 누구인지 구별도 못 할 만큼 유행 따라 표준화된 외모 속에서도 사람들은 스타들을 귀신같이 구별하고 알아본다. 그러한 스타들의 경우에 대부분 기획사라는 것이 뒤에 있어서 각종 미디어를 통하여 그들을 관리하고 산업화하며 시장화한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스승이었던 예수님을 배반한 사도 열둘 중 하나이다. 히브리말로는 יהודה איש-קריות이라 쓰고 희랍어로는 Ἰούδας Ἰσκαριώτης이라 표기한다.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이름이 이름 그 자체의 뜻으로서 praised 곧 ‘찬미를 받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뜻이 실제 유다 이스카리옷의 삶과 연결하여 볼 때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이름을 두고 몇 가지 해석이 있지만 ‘카리옷Kerioth 사람 유다’를 뜻한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카리옷은 유다 남쪽의 한 도시로서 히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