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편과 돈 보스코

영혼의 양식: 주님의 말씀

“저마다 제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고 간사한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합니다.…주님의 말씀은 순수한 말씀 흙 도가니 속에서 일곱 번이나 정제된 순은이어라.”(시편 12/11,3.7)

하느님의 말씀은 인간의 말과 사뭇 다르다.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천상 양식이 없이 우리 영혼은 살 수 없다. 돈 보스코는 아이들에게 “먹지 않으면 사람이 쇠약해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듯이 우리 영혼도 영혼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우리 영혼의 자양분과 음식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이는 곧 강론과 복음 해설, 그리고 교리 교육을 통하여 얻어집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정해진 때에 교회에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교회 안에 있도록 해야 하며, 여러분 각자 상태에 맞게 여러분 자신에게 말씀을 적용하도록 하십시오. 교리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우리의 영혼도 육체처럼 음식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말씀이라는 자양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이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러한 여러분의 의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본당 생활에 최대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또한 ‘에이, 이것은 내가 아니라 친구 베드로에게나 맞는 말이고, 저것은 또 다른 친구 바오로에게나 해당하는 일이야.’ 하면서 악마가 속이려고 들 때,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나의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신부님께서 강론하실 때, 그 말씀은 여러분 각자를 위한 것이며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가 여러분 각자에게 적용되기를 바라십니다. 설령 지금 당장 여러분 각자를 바로잡는 데에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언젠가 어떤 죄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데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OE2 19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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