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 대축일 ‘다’해-낮 미사(루카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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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요일 밤에 파스카 성야를 지낸 교회는 ‘사흘 때 되는 날’에 이르러 주님의 부활을 맞는다. 참으로 죽으셨던 분이 되살아나시어 “살아 계신 분”(루카 24,5)이 되셨다. 그저 우리가…

십자가에서 내려지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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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작가가 조각이나 그림, 그리고 글들을 통해 십자가에서 내려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렸다. 카라바지오Caravaggio(1571~1610년)라고 부르기도 하는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도 그 장면을 “Deposizione(영어 deposition)”라는 제목으로 그렸는데, 우리…

파스카 성야(2022 교황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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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가들이 별이 빛나는 밤을 묘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밤은 죽음을 예고하는 빛으로 가득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밤에 복음에 나오는 여인들의 인도를 따라 우리 세상의 어두움…

파스카 성야 ‘다’해(루카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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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야聖夜’는 밤샘이고 깨어 기다림이며 깨어 지킴이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큰 축일의 전야에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열망으로 밤을 지새웠다. 유다인들의 파스카(과월절)는 이집트에서 주님의 천사가 그냥 지나가시고 통과하심으로 이집트인들의…

주님 수난 성 금요일 ‘다’해(요한 18,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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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삼일의 시작인 성 목요일에는 요한 복음사가가 전해주는 대로 주님의 만찬을 기념하고 성체성사의 표징과 이에 대한 해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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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ὡσαννά)”라는 말은 우리말 신약성경의 복음서에서만 6번(마태 21,9;21,15 마르 11,9.10 요한 12,13) 등장하는데, 루카복음에는 보이지 않는 말이다. 모두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군중이 환호하며 외치는 말이다.…

주님 만찬 성 목요일 ‘다’해(요한 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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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 목요일마다 우리는 이 복음 대목을 읽습니다. 단순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해방절 파스카 잔치 식사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당신 제자들의…

주님 만찬 성 목요일 ‘다’해(1코린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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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주님 만찬을 기리는 성 목요일 전례에서는 성체성사의 제정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이나 예수님의 동작과 말씀은 없으나 성체성사의 본질을 밝혀주는 요한 복음사가의 의도를 존중하여 전통적으로 제4복음서의…

신애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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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사랑이 지향하고 나아가는 일치는 영신적인 것이다 하여간 일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유사성이나 혈족관계의 일치 같은 자연적인 일치도 있고, 원인과 결과에서 나오는 일치도 있다는 것을…

다칠 상傷, 근심할 상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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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칠 상傷’은 몸에 난 상처를, 그리고 ‘근심할 상慯’은 ‘마음 심忄’을 옆에 붙여 마음에 난 상처를 일컫는다. ‘상처’나 ‘다치다’라는 뜻을 표현하는 ‘다칠 상傷’이라는 글자를 풀어헤치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