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억(La memoria del futuro)

우리에게는 꿈 하나가 있습니다. 그 꿈은 우리의 위대한 자산입니다. (*총장 앙헬 페르난데즈 아르티메 추기경, 살레시오 가족지 이탈리아어판, 2023년 11월호) 200년 전 가난해서 시골 농부가 될…

3가지 화살표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만, 우리가 가고 싶은 길로만, 편한 길로만, 그렇게 골고타를 오르려 한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신호등의…

고백록(2)

3421. 저는 카르타고로 왔고 거기서는 죄스러운 애욕의 냄비가 사방에서 저를 달구고 튀겼습니다. 아직 사랑하지 못하던 터여서 그냥 사랑하기를 사랑할 뿐이었으며(아우구스티누스에게는 ‘무엇이 그 자체로 사랑받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