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2015년 6월 21일 돈 보스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돈 보스코가 청소년들과 함께 살았던 살레시오회의 소위 모원母院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토리노의 발도코를 방문하시어 살레시오 가족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신 즉흥 연설이다. 미리 써 왔던 원고를 마다하시고 생각나는 대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하고자 하셨던 교황님의 연설은 살레시오 학교 졸업생으로서 당신의 체험을 담아
‘흙 토土’와 ‘볕 양昜’이 합쳐진 글자가 ‘마당 장場’이다. 볕이 잘 드는 곳에 흙을 평평하게 다져 넓게 만든 곳이고 뜰이다. ‘넓을 광廣’을 붙이면 광장廣場이 되고, 사람이 많이 모여 사고파는 ‘저자 시市’가 붙으면 시장市場이 되며, 일정한 곳이나 지역을 뜻한 ‘바 소所’가 붙으면 장소場所가 된다. 마당은 ‘맏+앙’인데, 이때 ‘맏’을 ‘마당 장場’을 뜻하는 우리말로, 혹은 땅이나 뭍(陸)으로 보거나 맏아들이나
새엄마와 아빠와 함께 살던 제민(가명)이라는 열다섯 아이가 있었다. 전형적인 사춘기의 제민이 어느 날 가출했다. 서울 신림역 근처에서 아는 형과 누나들에게 빌붙어 2주간 여를 지내다 백방으로 수소문하며 애를 태우던 아빠에 의해 가출 소년의 형편없는 길거리 모습으로 꾀죄죄하게 집에 돌아왔다. 3일을 지내더니 다시 가출했고, 이번에는 또다시 2주일 만에 제민을 아끼던 선생님에 의해 발견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선생님이 아빠의
올해는 로렌조 밀라니Lorenzo Carlo Domenico Milani Comparetti(1923-1967년) 신부의 탄생 100주년이다. 밀라니 신부는 이탈리아 피렌체 지역에서 대안교육 운동을 주도하고 반파시즘과 평화운동에 헌신한 분이다. 피렌체의 명망 있는 집안 출신인데, 본인은 물론 가족 누구도 가톨릭이 아니었으나 1943년 회심의 체험으로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다. 신학생 때부터 가난한 이들을 깊이 사랑했고 전쟁에 반대해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에 나섰다. 파시즘이 지배하는 시대에, 그는
최고의 성적을 ‘에이 플러스(A+)’라고 하고, 쇠고기의 등급에서 좋은 양질의 부위를 따로 떼어 ‘투 플러스(1++)’라고 하기도 하며, 어떤 것의 최고를 가리킬 때는 알파벳의 첫 글자나 카드의 에이스를 염두에 두듯 ‘A’를 앞세우는데, A를 3개나 반복하는 AAA는 금방 최고 중의 최고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도 ‘트리플 에이(Triple-A)’를 생각할 때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 우리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손가락보다
7월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1776년 7월 4일 영국령 북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의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2차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문을 발표하고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56명이 서명하면서 시작된 독립기념일이다. 그 독립선언문은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니,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라고
어거스트 러쉬 영화는 “들어보세요. 들려요? 음악 말이에요. 저는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요. 바람 속에서도, 공기 속에서도, 빛 속에서도. 음악은 어디서나 항상 우리 주위에 있어요. 마음을 열기만 하면 돼요. 그저 가만히 들어보세요.”라는 속삭임과 함께 너른 밀밭에서 황홀하게 춤을 추는 ‘에반 테일러’(프레디 하이모어Freddie Highmore)로부터 시작한다.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는 커스턴 쉐리단Kirsten Sheridan 감독 작품의 헐리우드 영화로 2007년 11월에
1988년 포크 듀엣 <시인과 촌장>(하덕규‧함춘호)이 불렀던 가요, 2002년 조성모가 내는 앨범에 실려 대중적으로 다시 알려진 오래된 노래 ‘가시나무’가 있다. 그 노래의 가사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로 시작하고 같은 말로 끝을 내면서,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를 거듭 노래하고, 내 속에 상대를 받아들일 수 없는 가시나무 숲이 있음을 확인한다. 바오로
(경쟁 교육에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협력 교육, 협력 학습에 대해 영감들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스크랩) 협력 학습의 효과 … 협력 학습의 효과는 매우 긍정적이며, 또한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교육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도 함께 배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수 있다.… 자존심 : 자존심의 문제는 …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매우 중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