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론(11)
제16장 우리는 하느님을 만유 위에 사랑하려는 자연적 경향을 지니고 있다 만일 아담이 창조 시에 받았던 과성은혜(*過性恩惠, donum praeternaturale-인간의 본성本性을 더욱 완전하게 하는 하느님의 은혜, 원죄原罪를 범하기 이전 원조元祖가 고통과 죽음을 당하지 않고 탐욕에 지배되지 않은 은혜를 누렸던 상태를 두고 한 말이다. 성 토마스는 이 은혜가 은총의 소산所産이라 하였다. 이 은총을 입은 사람은 고통도 죽음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