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3,20-35(연중 제10주일 ‘나’해)

부활 시기를 끝나고 연중 시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두 대축일, 곧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지내고 이제…

성체성사와 예수 성심

예수님의 마음에서 흘러나온 무한한 사랑이 성체성사를 통해 세상에 현존하시는 길을 마련하셨다. 교회는 부활 시기를 마감하고, 연중 시기에 접어들면서 ‘삼위일체’와 ‘성체 성혈’을 기리는 대축일을 지낸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