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5년 09월 10일
성낼 분憤‧忿
‘분노’라는 말을 한자어로 찾으면 ‘성낼 분憤’을 써서 ‘분노憤怒’라고 하거나 같은 뜻을 가진 ‘분忿’이라는 글자를 써서 ‘분노忿怒’라고 쓴다. ‘분憤’이나 ‘분忿’은 전혀 다른 글자이지만, 뜻이 같으므로 서로…
교육에 관하여(로마노 과르디니)
*로마노 과르디니Romano Guardini(1885~1968년)는 이탈리아 태생의 가톨릭 사제, 대학교수, 신학자, 종교철학자, 교육자, 청년운동 지도자, 전례 개혁자로 알려진다. 그의 저서 중에서는 「거룩한 표징」(장익 역, 분도출판사), 「미사, 제대로…
신애론(12)
제17장 우리는 하느님을 만유 위에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 본성상으로는 지니고 있지 않다 독수리란 놈은 심장이 매우 크고 힘이 세어서 높이 나른다. 그러나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