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상잡설
눈물 루淚-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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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루/누淚’라는 글자는 모양(形)과 소리(聲)가 합쳐져 만들어진 형성문자이다. ‘물 수, 삼수 변(氵=水, 氺, 물)’의 의미 부분과 ‘어그러질 려/여戾(→루)’라는 발음 부분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눈에서 나오거나 괸…
눈물 루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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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루淚’라는 글자는 ‘눈물, 촛농, 울다’라는 뜻을 담은 글자이다. ‘물 수氵’가 의미부이고 ‘어그러질 려戾’가 소리부이다. 글자를 좀 더 풀어헤치면 ‘물 수氵’+ ‘집/지게 호戶’+‘개 견犬’이다. ‘지게’나…
달 월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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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중 기상천외한 발상과 억측으로 나를 대경실색大驚失色하게 하고 포복절도抱腹絶倒하게 하는 녀석이 하나 있다. 어린 나이는 아니고 아마 쉰 하고도 다섯 쯤일 것이다. 언젠가 ‘구름 운雲’에…
기억記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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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기억의 저장고에서 꺼내는 것들이 어쩜 그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도대체 ‘기억記憶’은 무엇일까? ‘기억’의 ‘기’는 ‘기록할 기記’이다. ‘기록할 기記’는 뜻을 나타내는 ‘말씀 언言’과 음을 나타내는…
미안未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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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木’이라는 글자가 땅 밑에 세 가닥으로 뻗어나간 뿌리 모양과 땅 위로 솟아오른 줄기나 가지의 모양이라는 것쯤은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안다. 그 ‘나무 목木’의…
입 구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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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구口’는 본래 구멍의 형상이다. 그러나 한문에서 ‘입 구口’가 글자의 부분을 차지할 때는 입이나 구멍만의 뜻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물건 품品’처럼 물건이 쌓여있는 모양이기도 하고,…
벌레 충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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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충蟲’이라는 글자는 ‘벌레 충/훼虫’가 여러 마리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벌레들이 대개 군집하여 사는 까닭이다. ‘충蟲’이라는 글자를 쉽게 쓰거나 간단하게 쓸 때에…
기댈 녁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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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녁疒’이라는 글자는 오늘날 단독 글자로는 쓰이지 않고 부수로만 쓰이는 글자로서 병들어 침상에 누워있는 환자의 모습에서 왔다. 그래서 ‘병들어 기댈 녁/역, 병들어 기댈 상, 병질 엄’…
잡을 조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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喿라는 글자는 ‘소’나 ‘조’로 소리가 난다. ‘울 소(조)’, 또는 ‘떠들썩할 소(조)’이다. 나무 목(木) 위에 입 구(口)가 세 개나 올라앉아있다. 나무 위에 올라앉아 지저귀고 떠들어대는 입,…
볼 견/뵈올 현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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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이라는 글자는 ‘견’이나 ‘현’으로 음이 나는 글자이다. ‘눈 목目’ 밑에 ‘사람 인人’을 붙여 사람의 눈이 하는 일을 나타낸다. 나중에 이쪽으로부터 보는 것을 ‘볼 시視’, 저쪽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