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3년 07월 02일
음악은 사랑을 낳고
어거스트 러쉬 영화는 “들어보세요. 들려요? 음악 말이에요. 저는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요. 바람 속에서도, 공기 속에서도, 빛 속에서도. 음악은 어디서나 항상 우리 주위에 있어요. 마음을…
죄의 근본 식별
죄의 근본을 식별하지 않는 우리 인생은 ‘거의’ 의미가 없다. 자주 발생하고 노출되는 우리의 실패와 약점들 저변에 깔린 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를 극복하기…
사랑은
사랑은 지적질이 아니다. 사랑은 고발이 아니다. 사랑은 계도와 훈육, 계몽이 아니다. 사랑은 내가 아는 만큼 상대방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비아냥거리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지지’ 타령
어린 아기들이 뭔가 더럽거나 지저분한 것을 만지려고 할 때 그런 아기들을 향해 어른들이 ‘지지야, 지지!’ 한다. 이럴 때 쓰는 한자의 글자는 아마도 ‘그칠 지止’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