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마태 10,17-22)

오늘은 연중 제14주일이지만, 한국에서 선교하는 모든 성직자의 수호자이자 한국 교회의 대표 성인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를 기념하는 날과 겹치므로 교회의 배려에 따라 성인과 함께 성대한 신심 미사를 드린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연중 제14주일 ‘가’해(마태 11,25-30)의 2023년 강해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제1독서(2역대 24,18-22)에는 우상을 섬기던 요아스 임금(기원전 835~796년경, 40년간 통치)과 유다에 그들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7월 5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이었으나 그의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우르술라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 신부는 열여섯 살인 1836년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그는 선교 사제의 입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