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 벤지휴가休暇바로 지난주 홍수와 산사태, 수해를 이야기하고 아직 많은 이들이 그 아픔에 슬퍼하고 있는데도 몇 날 반짝하니 사람들은 어느새 휴가를 이야기하고 바캉스를 운운한다. 우리말 휴가에서 ‘휴’는 ‘쉴 휴休’, 곧 나무(木)에 기대고 있는, 혹은 나무 옆에(그늘에) 있어 쉬는 사람(人)의 모양새다. 더해진 ‘가’는 틈이나 겨를을 뜻하는 ‘가暇’이다. 이때 ‘가暇’는 ‘날 일日’과 ‘빌(릴) 가叚’가 더해진 글자이다. ‘빌(릴) 가叚’의 왼쪽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