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베르사니Chiara Bersani

키아라 베르사니(Chiara Bersani, 1984년~)는 신체적 장애를 예술적 언어로 승화시키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퍼포먼스 예술가이다. <젠틀 유니콘(Gentle Unicorn)> <덤불(The Clearing)> <애니멀(Animal)>이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알려진 분이다. “당신이 나를 해석하는 것이 아닌, 내가 나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다. 세상이 바라보는 나의 이미지는 내가 결정하니까.”라고 말하는 그녀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숨기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