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 벤지꽃병꽃병 생각나나요 / 아주 오래전 그대 / 내게 줬던 꽃병 / 흐드러지게 핀 / 검붉은 장미를 / 가득 꽃은 꽃병 /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 바로 너겠구나 / 온종일 턱을 괴고 / 바라보게 한 / 그대 닮은 꽃병 / 시절은 흘러가고 / 꽃은 시들어지고 /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 아스라이 흐려져도 / 어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