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단계

『실수는 인간적이지만…용서는 하느님스러운 것(18세기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 1688~1744년)』 하느님만이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도 용서할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용서에 적어도 상당한 은총과 의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용서가 우리 자신의 건강을 위해 대단히 유익하다는 연구는 많다. 그렇지만 용서는 대부분 사람에게 여전히 도전으로 남는다. 용서하고 싶어도 그 과정은 참 힘들다. 용서에 관한 기술은 우리 사회에서나, 많은 가정에서 실행이

자비로운 부성애父性愛

자비로운 부성애父性愛는 슬픔, 용서, 그리고 관대함이다. 슬픔은 탄식이요 눈물이며, 연민이고 기도이다. 눈물 어린 눈으로 이제나저제나 멀리 응시하는 그리움이다. 무심한 듯 속으로 울고, 혼자서 세월을 두고 운다. 이 연민과 눈물로 아버지는 권위를 부여받는다. 용서는 어리석고 온당치 못하며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매일 극복한다. 한 계단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모든 것을 말없이 훌쩍 뛰어넘는다. 따끔한 가르침도 잔소리나

용서는,

용서는 눈물이 나는 나의 억울함을 주님께서 알아주실 것이라는 믿음, 용서는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준 그 사람도 하느님의 자녀임을 알아가는 것, 용서는 밉고 싫은 사람을 주님께 맡겨드리고 하느님께서 불쌍한 그 사람도 사랑하실 것을 알아가는 과정, 용서는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 준 사람들 심지어 원수들과도 하나가 되게 하는 힘, 용서는 너도 하느님을 향하고 나도 하느님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