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일 ‘다’해(루카 17,11-19)
루카 복음사가는 9장 51절부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르시는 여정을 기록하면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오르시는 길)”(9,53;13,22;17,11;19,28)이라는 표현으로 이를 묘사한다. 그 세 번째에 해당하는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루카 17,11)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참고로, 루카복음은 즈카르야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분향을 하는 모습으로 복음 기록을 시작하고(1장), 태어나신 예수님을 예루살렘 성전에서 봉헌한 이야기, 예수님의 소년기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