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6,51-58(연중 제20주일 ‘나’해)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라고 시작하는 총 21개의 장으로 형성된 요한복음의 저자, 그리고 편지글에서 “하느님은 사랑”(1요한 4,8)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복음사가 요한, 적어도 그와 같은 계보에 있었다고 여겨지던 저자는 시종일관 하느님의 사랑에 관한 내용을 그 근본 핵으로 삼아 자기의 복음을 엮어간다. 요한은 하느님의 사랑을 묘사하면서 유별나게 인간들의 ‘밥자리’를 모티브로 삼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