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데미르 주교와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길은 유럽의 여러 곳에서 출발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 최종 목적지인 스페인의 갈리시아 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이르는 800여 km 도보순례 길이다. 성 야고보 사도의 유해를 모신 것으로 알려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는 순례길의 상징은 가리비와 노란 화살표이다.(*참조-조개 껍질이 성지 순례의 상징이 된 이유: http://benjikim.com/?p=4991) 누구나 생애에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의

조개껍질이 성지 순례의 상징이 된 이유

동양 문화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꽃잎 받침처럼 서양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조개껍질 모양의 표식이나 무늬, 장식이 있다. 우리가 가리비라고 부르는 조개껍질(조가비) 모양 그대로이다. 특별히 이 가리비 껍질은 파울로 코엘료의 1987년 소설 <콤포스텔라 순례자El Peregrino de Compostela: (Diario de un mago)>-우리말 번역 <순례자>-로 유명세를 탄 산티아고 순례길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가톨릭교회는 『순례는 지상에서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