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4주일 ‘다’해(루카 15,1-3.11ㄴ-32)

오늘 루카복음은 “(공공연히 죄인이라고 낙인이 찍힌 ‘공공의 적’과도 같은) 세리들과 (인생길에 낙오자가 된 듯한)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루카 15,1)라고 시작한다. 소위 사제들이나 열심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이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이런 세리나 죄인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모여든 이유는 아무도 찾아주거나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저 판단하고 멸시하였지만, 예수님만큼은 그들을 여느 다른 인간(죄인)과 같은 한 사람으로 보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