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투쟁

바오로 사도께서는 전통적으로 필리피서, 콜로새서, 필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간’이라고 불리는 에페소서(총 6장)의 마지막 부분을 “영적 투쟁”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면서 전쟁터에서 무장한 전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이는 오늘날 “악마의 간계”(에페 6,11) 아래 끊임없이 위협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삶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반드시 거듭 읽어야 하는 대목이다. 영적 투쟁이 벌어지는 곳, 마음 영적 투쟁이 벌어지는 곳은 정확히 말해서

듣기 세 가지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이 세상에서, 정작 중요한 것에는 눈길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 제소리만 들으라고 강요하는 이 요란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항구함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첫째는 무엇보다 먼저 교회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사실 “예수님은 좋아도 교회는 싫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교회와 예수님을 분리하면 현대인에게 가장 큰 영성적 위험이 초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