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가 세 번째 복음을 기록할 때 그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경험을 지닌 교회의 사람으로 자신을 의식하면서 이를 복음의 2부라고 할 수 있는 사도행전에서 묘사하려 한다. 루카는 당시 교회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마찬가지로 예배 방식이나 생활 양식에 다양한 모습이 있고, 이들 사이에 일정한 긴장이 있음을 기록한다. 예를 들어, 루카는 사도행전에서 식탁 봉사와 말씀 봉사 사이에 어느 정도
읽기와 묵상의 실제 이 글은 ‘거룩한 독서’의 4단계 중 특별히 <거룩한 독서 ‘읽기’와 ‘묵상’의 실제>를 아름답고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주신 올리베타노 성 베네딕토 수도회 이연학 신부님의 글이다.(이연학, 성경은 읽는 이와 함께 자란다, 성서와함께, 2010년 6쇄, 39-52쪽) 루카 10,38-42 <마르타와 마리아를 방문하시다> (38)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