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루淚-1

‘눈물 루/누淚’라는 글자는 모양(形)과 소리(聲)가 합쳐져 만들어진 형성문자이다. ‘물 수, 삼수 변(氵=水, 氺, 물)’의 의미 부분과 ‘어그러질 려/여戾(→루)’라는 발음 부분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눈에서 나오거나 괸 물이어서 눈물이니 ‘삼수 변’까지는 그렇다 쳐도 ‘어그러질 려/여戾’는 좀 풀어보아야 한다. ‘어그러질 려/여/태, 돌릴 렬/열戾’는 ‘집/지게 호戶’라는 글자와 누구나 잘 아는 ‘개 견犬’이 합해진 글자이다. (흔히 쓰는 단어 중에 ‘돌아올

눈물 루淚

‘눈물 루淚’라는 글자는 ‘눈물, 촛농, 울다’라는 뜻을 담은 글자이다. ‘물 수氵’가 의미부이고 ‘어그러질 려戾’가 소리부이다. 글자를 좀 더 풀어헤치면 ‘물 수氵’+ ‘집/지게 호戶’+‘개 견犬’이다. ‘지게’나 ‘출입구’라는 뜻을 가진 ‘집 호戶’라는 글자는 외닫이 문, 문의 반쪽을 그렸다. 이렇게 풀어헤친 대로 외우기 쉽게 뜻을 풀면 개가 문 안에 갇혀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며 우는 셈이다. ‘눈물 루淚’라는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