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세 번 입맞춤

프랑스 출신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St. Bernard de Clairvaux, 1090~1153년)는 베네딕토 성인의 규칙을 더욱 엄격하게 따르고자 하는 시토회 수도원장으로 잘 알려졌고, 아름답고 깊이 있는 강론으로 유명하다. 8월 20일에 축일을 지낸다. 성인을 그린 회화에서는 주로 시토회의 하얀 수도복에 수도원장을 뜻하는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발밑에 주교관과 성체, 사슬로 묶은 악마, 하얀 개, 책, 벌통 등과 함께 그려진다. 양봉가·양초제작자·모래채취장·일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