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리스도교를 그저 바라만 보거나 그리스도교에 관하여 탁상공론이나 벌이려고 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언제나 불편한 스캔들이요 “걸림돌이며 어리석음”(참조. 1코린 1,23)이고, 십자가를 둘러싼 비유와 표징들 역시 그러하다. 그리스도인에게조차 바오로가 코린토 1서 1장 17절에서 고발한 것처럼 “십자가를 헛되게 하려는” 유혹은 되풀이된다. 비그리스도인에게는 십자가와 십자가를 둘러싼 논리가 비인간적이거나, 고통을 그릇되게 해석하려는 잘못된 시도로 비칠 뿐이다. 언제나 그래왔다. 더구나

메레아(2)

Ⅴ. 예수님과 더러운 영이 들린 아이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십자가 호칭 기도

십자가는 하느님의 인간 사랑 십자가는 위 세로축과 옆 가로축 십자가는 하느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 십자가는 최후의 만찬과 음모, 배반 십자가는 예수님의 죽음과 성체성사 십자가는 겟세마니의 피눈물 십자가는 오직 하나 하느님의 뜻 십자가는 유다의 배반과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는 인간의 죄 십자가는 권력자의 진실회피 십자가는 위선자들의 두려움 십자가는 침묵의 진실 십자가는 군중의 억지 십자가는 죄인 사이의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