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왕께 드리는 기도

저의 임금이신 주님, 당신께서 정말 제 삶의 주인이시고 임금이십니까? 임금이시라면, 그 말이 제 생각과 말과 행동, 곧 제 존재 전체가 당신의 다스림 아래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요한 1,3-4) 주님, 제가 당신을 통하여 생겨났습니다. 당신 때문에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다’해(루카 23,35ㄴ-43)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 곁에 영원히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을 들어 높이시어 오른편에 좌정하게 하심을 기린다. 1925년에 공식적으로 전례력에 들어오게 된 이 축일은 이 세상의 임금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왕의 통치권을 기억하도록 하려는 뜻으로 제정되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라 그 의미가 깊게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느님의 나라(그리스도왕)

마음의 평화를 우리 마음 안에 구축하기 위한 4가지 구체적인 방법 성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년)께서는 사도 순방을 위해 1986년 11월 23일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을 방문하신 바 있다. 그날은 마침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었는데, 교황은 미사를 집전하시면서 강론을 통해 이날 전례의 핵심 주제가 그리스도 십자가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가 곧 평화의 핵심(Peace of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