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35-42(연중 제2주일 ‘나’해)

1.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insegnare<in+signum: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 / educare: 끌어내다 2. “무엇을 찾느냐?” 공생활 시작의 예수님의 제1성→부활하신 주님의 제1성 “누구?” “무엇”에서 “누구”에로 가는 여정 3.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매력에 이끌리는 삶, 사랑의 시작, 삶에 동참하려는 원의 4. “와서 보아라” 발과 눈이 할 수 있는 인간의 기본 동작 ‘보다’, ‘눈여겨보다’ 가다→보다→믿다 내가 가고 내가 보아

예수님의 손

구약에서 하느님의 손은 만물을 창조하시는 손(창세 1,1), 당신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시는 손(탈출 7,4),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을 기겁하게 하시며 꾸짖는 손(다니 5,5), 돌판과 사람의 가슴에 율법을 새기시는 손(신명 4,13;10,4), 살아 숨 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이 둘씩 방주에 들어간 뒤 노아 뒤로 문을 닫아 살려주시는 손(창세 7,16)이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손은 열병을 낫게 하시며 잡아 일으키시는 손(마르 1,31),

돈 보스코 교육과 기쁨

돈 보스코의 교육을 흔히 ‘예방교육 시스템(preventive system)’이라 한다. 돈 보스코에게는 자신의 헌신과 삶으로 엮어간 교육적 삶의 체계 안에서 아이들이나 교육자들이 함께 기억하기 쉽도록 단순하면서도 잘 정리된 ‘세 가지’를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세 가지 돈 보스코는 키에리의 공립학교 시절 친구들과 ‘명랑회(società dell’allegria)’를 조직했고, 모리알도에도 같은 모임을 조직했다.(참조. 돈 보스코의 회상, 돈보스코미디어, 1997년, 83-90) 돈 보스코는 명랑회를